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제1회 갈라행사 성황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회장 문준호)가 지난 1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건강한 한식’을 앞세워 한식세계화 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퀸즈 플러싱 리셉션하우스에서 개최된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제1회 갈라에서 추진위는 “센트럴파크 코리아데이, 한국 입양아 한식 홍보 행사, 한국 전통주 홍보 행사, 뉴욕대(NYU)·컬럼비아대 한식 홍보 행사와 같은 이벤트성 행사를 통해 한식의 지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뉴욕내 한식의 현지화·주류사회 정착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와 지역 정치인·한인회·한식 관련 유통회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론 김(민주·40선거구) 주하원의원, 줄리 원·린다 이·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당선자가 참석해 한식에 대한 애정과 한식세계화 활동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추진위는 지난 10여 년간 한식세계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피터 구(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한식세계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헌신해온 제1대 유지성 회장, 제3대 김영환 회장, 제4대 이강원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 회장은 “오늘 갈라에 한식세계화를 지지하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지난 11년간 활동을 위해 가장 큰 노력을 해주신 전직 회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라며 “건강한 한식을 테마로 진행한 첫 갈라는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미동부 한식세계화 추진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이번 갈라를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통해 한식이 뉴욕의 대표적인 에스닉 푸드(Ethnic Food)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 성황 한식세계화추진위 회원사 뉴욕시의원 한식세계화 한식세계화 활동